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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타

까페베네 화정역점

by yozumc 2013. 3. 18.

 

까페베네 화정역점 2층까지있어서 혼자있기에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 자주애용하는 편.

까페베네는 아기자기하진 않지만 무난한듯 잘 꾸며놔서 사진찍기도 좋다.

원목의 테이블과 나무로만든 의자도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까페베네 화정역점.

화정역근처에는 큰 까페들이 많지만 편안한 분위기의 까페는 드물다. 

귀여운 그림의사탕하나를 사서 까페베네로 갔다. 이미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고 온 터라 무척 피곤했지만

집에는 가기싫었다. 같이간 친구와 까페베네서 커피한잔을 하며 쉬었다.

쉬었다 라고 할 만큼 편안한 느낌의 까페베네 화정역점. 그 약간 어스름한 분위기가 좋다.

2층의 창문도 커서 비올때가도 분위기있다.

사탕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캬라멜 같은 녹는 사탕이었다. 약간 우리나라의 유가사탕과 같은 맛이었다

아메리카노와 제법 잘 어울렸던 -

조금의 휴식과 수다를 떨고난 뒤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봤다. 하루종일 사진찍고온건대도 재밌다.

아직 잘찍진 못하지만 ..

까페사진도 평소같았으면 많이 찍었을텐데 이날따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ㅜㅜ

맘 편히 직진 못했다. 까페네베 화정역점은 여러가지 소품으로 센스있는 인테리어를 해놔서

찍을것들이 많다 . 물론 사람들이 적어야 마음껏 찍을텐데.. 자칫 자기가찍히는듯한 느낌이라 기분나빠 할 수도 있다

:-/ 

요즘은 까페베네 화정역점이 장사가 잘 돼서 더더욱 힘들어 자고 있다.

그래서 새로 다른 조용한 까페를 뚫으려 시도해 봤지만 까페베네만큼 크고 조용한곳은 없다.

그리고 왠지 내가가는곳은 항상 바빠져서 붐비게 되는 것 같다..

내가가는 가게가 장사가 잘 되는건 좋지만 더이상 조용히 앉아 쉴수있는곳이 없어지는것같아

씁쓸...

그래도 넓진않아도 커피맛있고 서비스좋은 다른까페를 찾아서 다행.

다음엔 까페베네 말고 그곳을 포스팅해보도록 해야갰다.

 

까페베네 화정역점  포스팅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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