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의 일상:D

 

 

안녕하세요~~! 일상글로 처음 인사드려요ㅎㅎ

주말에 오락가락 하던 비 때문에

나들이 가려던 계획도 무산되고ㅠㅠ

할 수 없이 동네에서 맛있는거나 먹으러 다녔답니다ㅎㅎ!

장마라던데 차라리 비가 그냥 시원하게 내려줬음 좋겠어요.

물론 어제 새벽엔 하늘에 구멍 뚫린듯이 내리긴 하더라만,

날이 더 시원해지려면 비가 많이많이 내렸으면 좋겠네요ㅠ.ㅠ

 

 

 

비오는 날은 찝찝하고 꿉꿉하고,

역시 에어컨 빵빵한 카페가 최고에요 ! ! ! !   

친구랑 같이 새로생긴 DROPTOP으로 들어갔답니다~ㅎㅎ

저희가 시킨건 대왕큰 드롭탑팥빙수^^

친구랑 둘이 먹기에는 무지 많은 양이었어요ㅎㅎ

주문할때 '쫄깃쫄깃한 떡좀 많이 주세요 꼭이요!!' 했더니

찹쌀떡을 진짜 큼지막하게 많이도 올려주셨더라구요ㅎㅎ

저는 팥빙수를 떡 골라먹는 맛에 먹거든요 히히

 

 

완전 맛있어 보이죠?ㅠㅠ정말 맛있었어요.

최고에요 드롭탑 팥빙수!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쫄깃쫄깃한 찹쌀떡도

얼음이랑 같이 입에서 사르르 녹는답니다♥

역시 여름에는 빙수먹는 맛ㅠㅠ

여름이 좋은 이유는 '팥빙수'랑 '물놀이' 밖에는 없어요ㅎㅎ

 

 

 

팥빙수 먹고나서 실컷 수다떨다보니

배가고파져서~^^ 친구랑 간단하게 뭐좀 먹으로

다시 카페투어했답니다ㅎㅎ

요번에 간 곳은 룸카페!

룸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단둘이 속닥속닥 얘기하기 좋은곳이에요:)

 

 

들어가서 시킨것은 쉽게말하면 '치즈토스트'ㅎㅎ

좀 느끼해서 두조각 먹고는 못먹었네요ㅠㅠ

입에서 치즈가 살살 녹는 맛은 최고지만요ㅎㅎ

 

 

요렇게 생긴거 뭐라고 하는지 까먹었지만

하여튼 치킨이 들어가서 매우매우 맛있었던,

양상추가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있고♥ 최고였어요 짱짱>.<!!

 

 

 

 

비오는 주말은 이렇게 카페투어를 하면서

나름 시원하게, 또 맛있는거 먹으면서 힐링했답니다:)

쓰다보니 배고파졌어요~ㅠㅠ

이제 곧 점심시간인데 다들 맛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