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종류와 분류
커피를 마시다 보면 아라비카원두 콜럼비아산 원두 뭐가 무슨말인지 몰라도 그냥 먹게된다
일단 몰라도 맛은있으니 그냥 먹게되는건데
언제 한번 알아보긴 해야지 해놓고 그냥 흘러흘러 지냈다. 뭐 요생 광고에 하도 많이나와서
대략적으로 용어정돈 무슨말인지 아해는 하겠는데 헷갈리는건 마찬가지!
오늘은 커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커피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되는데, 다양한 교배종이나 잡종이 만들어지고 있다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 종이 대표적이고 그중 아라비카가 전세계 산출량의 70%를 차지한다.
그래서 커피선전에 아라비카아라비카 ;
무튼 브라질, 콜럼비아등 중미와 남미에서 대부분의 아라비카가 생산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등 남동아시아 지역에서
로부스타가 주로 생산된다~(브라질은 가장 큰 아라비카생산지이자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큰 로부스타 생산지이다)
자 여기서 알수있는 사실은 아라비카는 종이고 콜럼비아는 생산지라는것 정도?
ㅋㅋㅋ 그니까 콜럼비아산 아라비카원두라는 말이 이해가 간다!
아라비카는 원산지가 에디오피아이고 잎의모양과 색, 꽃등에서 로부스타와 미세한 차이가있다
아라비카는 다자란 나무의 크기가 5-6cm이며, 평균기온 20℃전후, 해발 600-2000m의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된다.
기후나 토양, 병충해에 민감하고 특히 열에 약한 아라비카는 온고가 30℃이상으로 올라가면 불과 2-3일내에 해를 입고 만다!!!!!!
아라비카는 단맛 신맛 감칠맛 그리고 향기가 뀌어나 대체로 가격이 비싼편이다
(텔레비전에서 100퍼센트 아라비카원두라고 자랑하는 이유도 이래서..)
성장속도도는 느리지만 향미가 풍부하고 카페인 함유량도 로부스타에 비해 적다.
모양은 로부스타에 비해 평범하고 길이가 길며 가운데 새겨진 고랑이 굽어있다.
색은 좀더 진한 녹색아며 때때로 푸른색조를 띄기도 한다!
로부스타는 아라비카에 비해 강인한 종자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해수면기준 0 - 800m정도의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열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어요~
잎과 나무의 크기가 아라비카보다 크지만 열매는 리베리카나 아라비카보다 작구요.
30도이상의 온도에 일주일 이상 견딜수있고 기생충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아라비카종보다강하지만 쓴맛이 강하고
향이 아라비카에 비해 떨어져 인스턴트 커피를 만드는데 쓰인대요~
하지만 품질과 맛이 뛰어난 일부 로부스타 생두는 아라비카보다 비싼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답니다!
어때요? 커피의 종류 대충은 알거같죠?
다음엔 유명한 커피들을 모아볼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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