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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타

2013 벌써 봄, 2013 03 18, 벚꽃엔딩

by yozumc 2013. 3. 19.

 

 

1월1일이 된게,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3월 중순.

봄이왔다. 비가와도 춥지않고 오히려 상쾌한 그런 봄.

1월1일은 정말 당연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달이지만 나는 왠진 봄이오는 3월이 정말 새로 출발하는구나 하게 만든다.

개학이 3월달인것에 익숙해진 탓도 있지만,

왠지 계절의 시작이라 그런 느낌이 드는것 같다.

 

(월 눈이가득오고나서 찍은 사진)

1월에 맘먹고 시작했지만 이미 흐지부지해 그대로인 몸뚱이를 이끌고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이번년엔 꼭 마스터해야지하며 산 한번도 안본 영어회화책을 펼치고

3월은 1월보다 더 다시 시작하는것들이 많아진다. 벚꽃이 필 떄 쯤이면 2013년이

익숙해지겠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 이다. - 피터드러커

2013년은 좀더 스스로 미래를만드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모두들 1얼에 세웠던 흐지부지해진 계획들을 재정비하고 더  멀리 날 준바를 하는 한해가 되길!

1월 1일날을 기념하며 먹었던 오뎅탕! 벌써 가물가물하다 그때가.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가만 생각하면 정말 무서운 일.

봄이오면 생각나는 노래는 벚꽃엔딩.

아직 벚꽃이 필 떄는 아니지만 따듯해지면서부터 참 생각난다. 어쩜그리 계절을 잘표현했는지

놀라울따름 제작년에 마지막으로 벚꽃을 봤는데 그 때 그느낌그대로가 생각난다.

그때 그 냄새부터 마음 분위기 다! 앨법전체가 그 느낌을 잘 살려낸거같다 ^^

버스커버스커 정말 멋지다 !

감자튀김 너무 먹고싶다 햄버거가 왜이렇게 땡기는지 요즘 살찌려는 중인가 식욕이 폭발한다..

아침을안먹어도 점심을 안먹어도 그럭저럭 참을 만한데 야식을 참기가 너무 힘들다.

3월 목표인 다이어트가 초장부터 난관을 격는듯. 따듯해지면 꾸준히 하겠다던 줄넘기도 미루고

역시 게으름은 계절이 바뀐다고 자연스레 없어지는건 아닌가 보다.

2013 벌써 봄이 왔다. 결론은 살빼자!

더 많이 웅크린 개루리가 더 높이, 더 멀리 뛴다고 한다. 모두들 더 멀리뛰기위해 준비하는 년도,

또는 더멀리뛰는 년도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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